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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바넘커피에서 카이막 먹어본 후기

어메리칸 2022. 8. 2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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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음식은 카이막.

카이막이 뭔고 하니 백종원이 천상의 맛이라 극찬했던 치즈의 한 종류다.

방송 한번 타니 그때부터 좀 유명해진 듯.. 경주에 파는 곳이 있다길래 가보았다.

 

바로 첨성대 근처의 카페 바넘커피다.

 

도로변에 있는데 가게는 작다.

 

걍 일반적인 카페인데 디저트 중 카이막을 팜..

그것때문인지 모르겠는데 갔을때 만석이었다.

 

 

바넘커피 메뉴

메뉴판.

카이막은 8,900원.

아쉽게도 테이크아웃이 안된다. 대체 왜..?

덕분에 자리 날때까지 기다림.

 

 

 

바넘커피 카이막

카이막의 실체. 토스트6조각과 함께 나온다.

커피는 라떼로 주문함.

 

 

 

카이막

자세히 보면 위에 꿀이 얹어져있다. 

뭔가 양이 무척 적어보이지만 빵 6조각 먹기엔 뭐 대충 적당한 듯..?

물론 더 많았으면 좋았을듯.

 

 

 

카이막 토스트

빵에 얹어서 한입 먹어보았다.

질감은 뭔가 굉장히 꾸덕꾸덕한 느낌. 의외로 딴딴한 편.

먹어보니 풍미가 확 느껴지면서 꿀의 단맛과 어우러지며 맛있었다.

근데 눈에 막 휘둥그레지는 그런 맛은 아님.. 

그냥 음~ 오~ 맛있네~ 정도?

 

라떼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빵이랑 먹으니 핵꿀맛..

빵은 뜨끈뜨끈하고 쫙쫙 찢어지는게 갓 구운 느낌이 듦.

 

디저트로 제법 훌륭했다..

 

총평.

1. 카이막 맛있으나 눈 휘둥그레 정도는 아님

2. 커피와 빵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람

3. 카이막을 왕창 푹푹 찍어서 먹어보고 싶음

 

 

카이막이 유명해져서 요샌 여기저기서 많이 파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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