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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다보면 작은 스크래치나 흠집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작은 것들은 자동차용 붓펜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길래 직접 해보았다. 참고로 내 차는 k5 dl3 오로라블랙펄이다. 일단 붓펜을 차 색에 맞게 준비한다. 원래 투명한 것도 있으니 같이 쓰셈.. 대충 붓펜으로 칠하고 투명한거로 코팅하고~ 이런 식으로 사용되는 듯 하다. 난 붓펜을 아는 사람에게 받아서 걍 이것만 썼다.. 긁힌 부분.. 조수석 범퍼부분이다. 이 부분이 유난히 자주 긁힌다.. 맴찢... 씨잘데 없이 길쭉해가지고.. 보수할 부분을 깨끗이 닦고 슥슥 칠해주면 된다. 준비가 되면 펜을 개봉하면 되는데, 붓펜 안에 페인트가 안넘치게 조심히 여세요.. 그리고 페인트인 만큼 다른데 안묻게 더 조심하세요.. 조심스럽게.. 톡톡톡~ 슥슥슥~..

오늘은 K5 DL3의 A필러를 교체해보고자 한다. 이전에 B, C필러는 유광으로 교체한 글이 있으니 궁금하면 뒤져보시길.. 오늘은 A필러만 교체할 것이다. 준비물은 A필러만 있어면 된다. 일단 A필러를 구매한다. 다행히 A필러만 따로 팔기도 한다. A, B, C 세트로 한 15만원 정도던데, 좀 비싼듯.. 이전에 B, C필러 합쳐서 5만원 정도 준거같은데..? 하여간 A필러는 5만원 정도 하는듯. 멋없는 무광 A필러. 넘 별로다! 교체를 위해 기존에 달려있는 필러를 탈거한다. 방법은 매우 쉽다. 보닛을 열고 밑에서 부터 뜯으면 걍 뜯김. 여길 살짝 들어올리면 들리는데, 그대로 쭈욱~ 올리면 뚜두둑~ 하면서 탈거가 된다. 볼트나 양면테이프도 없어서 아주 손쉽다. 걍 조립되어 있는 형태. 요래 뜯으셈. 거칠..

오늘은 자동차 와이퍼를 갈아보고자 한다. 와이퍼를 교체하는건 비교적 쉬운 일이다. 그냥 새거사거 교체하면 된다.. 또한 앞유리의 선명함을 위해 나는 1회/년을 기준으로 삼고 교체하고자 한다.. 와이퍼 규격은 거의 동일하다. 그냥 대충 길이만 맞는거 사서 끼면 되는 듯.. 그리고 보통은 와이퍼 제품에 호환되는 차종이 적혀있으니 그거 보고 사면된다. 하여튼 내 차는 k5 dl3이다. 허나 교체방법은 아마 대동소이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와이퍼를 교체하기 위해선 제품을 사야겠지..? 동네 큰 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다. 급한 분을 위해 순서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와이퍼를 산다. 2. 와이퍼를 교체한다. 끝 이때 주의할 점은 와이퍼를 두개를 사야 한다는 것이다. 블레이드가 두개니까.. ..

오늘도 워셔액이 부족한 나는 워셔액을 보충한다. 이마트에 갔더니 깔때기 달린게 눈에 띄어서 구매해버림. 내츄럴트리의 깔때기 에탄올 워셔액이다. 이름이 참으로 직관적이다. 이름 그대로 제품에 깔때기가 달려있음. 용량은 무려 3L. 넉넉하다. 이거 하나만 넣어도 꽤 오래 씀. 가격도 별로 안비싸다. 내 기억으로 5천원선. 워셔액을 넣으며 흘린 경험이 있는가? 이 깔때기와 함께라면 더이상 흘리지 않을 것임.. 구멍에 딱 맞게 들어감ㅋ 쫄쫄쫄! 워셔액을 넣어줌. 근데 사실 깔때기있다고 걍 들이부으면 넘칩니다. 살살하셈. 그래도 역시 깔때기 있으면 편함 ㅋ 참고로 냄새는 걍 그럼.. 뭐랄까.. 좋은 냄새와 엿같은 냄새가 공존해있달까? 3M의 그것보다는 별로임.. 난 뭔가 향긋한 워셔액이 좋더라.. 충전완료. 워셔..

오늘 기아차 보증수리를 받아보았다. 고로 보증수리 받은 후기와 보증수리에 관하여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보증수리는 사고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고장난게 아닌, 뭔가 차 자체에 결함이 있거나 발견되었을때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그렇담 내 차는 어디가 문제인고 하니.. 테일램프에 습기가 찬걸 발견한게 아니겠음? 사실 내가 발견한건 아니고 차 잘아는 회사 대리님이 보고 말해줌ㅋ 왼쪽 테일램프부분임.. 언제부터 차있는지도 모르겠음; 이 상태로 물이 계속 차서 안빠져서 무상교환을 받기 위해 정비예약을 하고 기아차에 방문하였다. 우선 기아 멤버스 홈페이지에 있는 보증수리 기간을 살펴보자. K5의 경우 일반부품은 3년/6만km 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내 차는 뽑은지 1년도 채 안되었기 때문에..

오늘 소개할 제품은 소낙스의 자동차 에어컨 탈취제다. 자동차 에어컨에서 냄새나는 걸 방지해주는 탈취제다. 물론 에어컨필터를 자주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기적으로 탈취제를 뿌려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브랜드나 종류도 다양하지만 흔하고 유명한 소낙스의 제품으로 구입했다. 싸다. 만원~2만원 사이 언제나 그렇듯 사용 전 사용방법을 읽어보자. 친절히 캔 뒤쪽에 써있음. 파노라마로 찍어보려고 했는데 몇번 해도 이렇게 됨. 걍 말로 설명함ㅋ 1. 시동키고 에어컨 온도 최저, 바람세기최대, 내기순환으로 하고 송풍구도 모두 열어둔다. 2. 앞좌석 시트는 최대한 앞으로하고 등받이도 다 접음 3. 탈취제 개봉하고 10분동안 문 닫아둠. 차 내부에서 순환하게 두는거임 4. 10분 지나면 환기 ㄱ 문답무용. 바로 해보자...

어느덧 차를 산지 6개월이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필터를 교체하고자 한다. 오래된 자동차나 관리가 잘 안된 자동차를 타면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에어컨필터를 제때 갈아주지 않은 것이 한 몫 한다. 에어컨필터 교체는 무척 쉬우니 냄새 안나게 자주 갈아주도록 하자. 보통 에어컨필터는 글로브박스 쪽에 있어서 손쉽게 교체가 가능한데, 차 브랜드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르노삼성이 좀 까다롭다고 들었다. 근데 기아는 개쉬움. 내 차가 K5이므로 K5를 기준으로 설명함. 일단 여느때와 같이 메뉴얼 먼저 봄. 메뉴얼을 보니 일반적인 경우에는 15,000km마다 교환하라고 되어있음. 필터는 겁나 싸고 교체도 쉬우니 난 6개월에 한번 교체하기로 하..

K5 구매한 사람이거나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K5는 썬루프 옵션을 적용하지 않으면 B, C필러가 무광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렇다고 유광필러때문에 썬루프를 넣는다? 돈지랄이지.. 다행히 유광필러는 아주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교체 또한 쉽다. 그래서 많이들 교체한다. 요번에 나도 교체를 직접 했는데, 그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물론 유튜브에도 여기저기 잘 나와있음ㅋ 준비물 : 유광필러, 드라이버, 헤라 일단 유광필러를 인터넷에서 산다. 난 쿠팡에서 샀는데 가격은 대충 5만원선. 벌써부터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럼 바로 교체 ㄱㄱ 짠! 교체끝! 은 아니고 교체 전 필러부분 사진. 그렇다. 필름이다. 이렇게 스티커형태로 나오는 제품도 있다. 겉에다 그냥 붙이면 끝ㅋ 유광으로 교체 전까지 이걸로..

이번엔 자동차 타이어 위치교환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나도 몰랐는데, 엔진오일 갈려고 메뉴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하였다. 무려 10,000km에 교환을 하라고 되어있음! 맨 아래 있어서 못볼뻔... 뭐 사실 굳이 안해도 될테지만, 해서 손해볼 것은 없지 않은가? 안해서 손해보면 봤지 해서 손해볼 건 없음.. 그런고로 난 하기로 맘 먹어버림. 그럼 이걸 대체 왜 하는고 하니.. 타이어의 편마모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충 찾아보니 자동차마다 구동방식에 따라 타이어 마모가 각각 다르게 일어나는데, 전륜구동인 k5는 앞바퀴가 더 빨리 마모된다는 식이다. 뭐 말하자면 대충 타이어가 골고루 마모되게끔 해서 더 오래, 그리고 안전하게 쓰기 위함인 듯하다. 교환되는 위치가 좀 특이한데 앞바퀴는 그대로 뒤로, 뒷바퀴는..

어느새 내 차도 주행거리 10,000km를 달성하였다. 엔진오일을 갈고자 이것저것 알아보던 와중 프리케어 서비스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리하여 오늘은 기아차의 프리케어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렇담 프리케어 서비스가 무엇인고 하니 위 설명과 같다. 기아멤버스 사이트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요약하자면 소모품을 무료로 교환해주는 서비스이다. 기아멤버스 사이트에 나와있는 프리케어 관련 내용이다. 차종마다 가능 서비스가 다 다르다. 위에 더 많은데 넘 길어서 대충 짤랐음.. k5는 젤 밑에 있네.. 흑.. 본인 차에 어떤 서비스가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기아멤버스에 접속해보도록 하자. k5의 경우 엔진오일 교환 1회가 가능하다. 밑부분 서비스 이용안내에 엔진오일 교환 시 오일필터, 에어클리너를 함께 교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