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땜에 또 호텔을 잡았다.
영등포역에 딱 붙어있는 4성급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호텔이다.
사진에는 으리으리함이 잘 안담기네.
영등포역에 딱 붙어있다.
롯데백화점 바로 옆에 있음.
객실은 1인 조식이 딸려있는 프리미어 킹으로 했다.
복도사진. 깔끔하다.
좀 늦게가서 그런가 거의 끝방 배정받음..
들어가자마자 한 컷.
침실사진.
프리미어 킹엔 킹사이즈 침대 하나 들어감. 면적은 23제곱미터.
약간 좁은 듯한 느낌이 들지만 뭐 혼자 쓰기엔 충분하다..
한켠에 작은 냉장고, 개인금고, 옷걸이 등등이 있음.
침대맡에 작은 램프가 있다.
요상한 책도 있음..
알고보니 침실과 화장실 사이에 슬라이딩도어가 하나 있었음..
닫은 사진.
개방감이 많이 줄어드나 둘이가도 똥은 쌀 수 있을듯..
화장실.
샤워부스빼고 다 건식이다.
칫솔치약 있음.
변기는 노 비데.. 앉아보면 자리가 좀 쫍고 문이 따로 없음;
둘이가서 똥싸면 좀 참사일듯
샤워부스.
널찍하다. 샴푸랑 바디워시는 매립식.
뷰.
도심뷰랑 공원뷰 두개인듯. 위는 공원뷰임.
말이 공원이지 지하철뷴데 거의.. 영등포역이랑 딱 붙어있어서 지하철다니는 소리가 자주 들림..
아침에 소리땜에 한번 깼다.
참고로 객실간 방음이 좋은 편은 아닌듯.
다음날 교육가기 전 조식 한판 조짐.
호텔와서 조식 안먹으면 섭하지?
3층이 카페테리아. 공간 자체는 넓직하나 메뉴가 많지는 않다.
여느 호텔 조식과 크게 다를바 없음.
크로와상은 생각보다 맛있음... 살짝 겉바속촉?
어쨌든 잘 쉬고 감..
총평.
1.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
2. 역과 붙어있어 접근성 좋음. 근처에 없는게 없음.
3. 역과 딱 붙어있어 지하철 소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