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군것질을 좋아한다. 과자도 좋아한다.
과자를 사러 마트를 배회하다 칙촉 시크릿이란 과자가 눈에 띄었다.
뭔가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집어왔다.
초코로 꽉 채운 악마의 쿠키랜다. 칙촉 안에 초코크림이 추가로 들어있는 과자인 듯.
초코과자답게 1,186kcal. 국밥보다 든든하다.
상자 뒷모습.
특이하게도 에어프라이어 3분, 전자레인지 20초 돌리면 더 맛있게 먹을 수있다고 나와있다.
에어프라이어는 겉바속촉, 전자레인지는 풍미+촉촉인듯.
어쨌든 개봉. 사실 이미 까서 하나 먹은 상태다.
희한하게도 상자 겉 어디에도 몇봉입이라고 안적혀있다.
12봉이다. 나름 알차게 들어있는 듯.
과자의 정체.
초콜렛이 알알이 박혀있는데 영 듬성듬성하니 비주얼은 그닥이다.
일반칙촉하고 크기는 비슷한 듯. 대신 좀더 두툼하다. 안에 초코가 들어서 그런 듯.
안에 들어있는 초코의 모습. 뭐 맛은 걍 맛있다.
근데 딱히 특출난 맛은 아닌 듯. 걍 초코과자다...
안에 초코크림덕에 조금 촉촉한 느낌은 있다.
그러나 무슨 한입 베어무니 입안에 초코가 흘러넘치고 그 정돈 아님.
겨우 이정도로 악마의 쿠키? 롯데가 미국과자를 못봤나보네
어쨌든 롯데의 지침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려보기로 하였다.
에어프라이기는 없어서 비교는 불가하다.
정확히 20초 데우고 한입 베어물었다.
별 차이가 없었다. 걍 과자가 좀 따뜻해진 느낌;;?
뭐 물론 초코과자가 따뜻해지니 입안에 들어올때 풍미가 좀 더 느껴지긴 한다.
근데 그건 모든 초코쿠키가 다 그럴텐데.. 흠..
하여간 극적인 차이는 느낄 수 없었다.
그래도 역시 초코쿠키는 초코쿠키. 기본적으로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그렇담 일반 칙촉과 비교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일반 칙촉이 더 나은 듯 하다.
칙촉은 초콜렛이 겁나 후하게 박혀있어서 씹는 맛이 있달까... 풍족하달까? 그런 느낌이 있음ㅋ
이상 롯데의 칙촉 시크릿을 먹어보았다.
궁금하면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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