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이자카야 카시 가본 후기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친구와 술을 한잔 하였다.

밥먹고 여기저기 떠돌다 평점좋은 이자카야 카시를 가게 되었다.

체인점은 아니고 홍대나 건대같은 번화가에 수많은 생겼다 없어지는 술집 중 하나임..

 

홍대입구역 가까이에 위치해 있음.

 

가게 규모는 아담한 편. 테이블 몇개랑 바 하나 있는 정도.

다행히 한 테이블 딱 비어서 드감ㅋ

 

메뉴는 다양하다. 스테이크, 사시미, 오코노미야키, 타다끼 등등등..

그 중 연어가 구미가 당겨서 연어사시미를 주문함

 

 

연어사시미 가격은 20,000원. 비싼가..? 

하여튼 두툼하니 먹음직스러워 보임.

솔직히 두툼한 연어는 맛 없을수가 없지.. 안그럼?

가운데 연어에는 연어알도 올라가있다.

 

 

술은 짐빔애플 하이볼을 주문함.

짐빔이 뭔지 찾아보니 위스키 종류의 하나인듯..

하여간 맛은.. 음 뭔가 밍밍하달까.. 원래 이런건가..? 하이볼을 자주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다..

사과향은 좀 나긴 함.. ㅋ.. 

 

사실 홍대에 이자카야는 겁나 많다. 

뭐 그 중 나쁘지 않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