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스테이크집 로리스 더 프라임 립 가본 후기

오늘 소개할 식당은 강남역에 위치해 있는 로리스 더 프라임 립.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약간 굴곡진 거대한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는데, 강남역 지나다니면서

항상 이 건물엔 뭐가 있을까.. 궁금해 했는데 이런 식당이 있었다.

 

전 세계 단 열개 도시에만 있는 식당이랜다.. 그 중의 하나 서울..?!

대충 유서깊은 스테이크집인 듯.

 

독특한 점은 식당과 예식장을 겸해서 운영한다는 점.

평일에는 식당 주말에는 예식장인듯?

난 마침 친구 결혼식이라 예식장일때 가보았다.

 

 

식당은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벽에 막 그림도 걸려있음.

식장으로 쓰기엔 약간 작은 느낌이 들지만 공간은 어느 정도 있다.

소규모로 하기에 적합한 정도.

 

 

테이블 셋팅. 

셋팅된걸 보니 영화에서나 보던 격식있는 양식당 대충 그런 느낌.

 

 

메뉴는 코스로 나오는 듯.

빵-샐러드-스프-스테이크-디저트.

 

 

음식이 슬슬 나오기 시작함.

연어샐러드. 빵도 있다. 맛있음.

고급진 분위기에 맞춰 연어를 나이프로 썰어 먹었다.

 

 

메인디쉬인 스테이크가 나옴. 메뉴 검색을 해보니 아마 프라임 립 캘리포니아 컷인듯.

위에 하얀건 감자? 인듯하고 왼쪽 초록색은 아마도 바질?페스토?인지뭔지 그거인듯??

빵은 안에 비어있어서 포슬포슬한 느낌.

고기도 맛있었다. 동기들은 질기다고 하는데 난 막입이라 그런가 맛있게 먹어버림

 

 

디저트. 티라미수. 커피랑 같이 나옴.

제품인가? 하여간 맛있음.

 

 

총평.

1. 매우 고급진 분위기와 그에 맞는 가격. 밥 먹으러 올거면 돈좀 써야됨.

2.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법한 고급진 느낌을 내고 싶다면 오도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