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키케이스 - AEGIS 이지스 키케이스 에어로S

오늘 소개할 제품은 자동차 키케이스 AEGIS 이지스의 에어로S.

그렇다. 나에겐 이미 이지스의 리츠S가 있지만.. 하나 더 질러버렸다.

넘나 맵시가 나서 안살수가 없었다. 게다가 스마트키는 두개잖아? 그러므로 키케이스도 두개여야만 한다.

야무지게 포장부터 소개한다.

 

역시 고급진 이지스. 포장부터 남다르다. 선물용 포장 안골랐는데도 이렇게 오네. 원래 그런가..

 

 

상자를 까보니 보증서겸 설명서와 키케이스가 들어있다. 키케이스는 무슨 부직포같은데 소듕히 싸져있음

 

 

또 까보니 이렇게 들어있음. 사진에서 봤던대로 맵시가 난다.

색상은 레드, 그레이, 네이비, 베이지 4갠데 솔직히 4가지 색상 다 너무 이뻐서 색깔고를때 좀 힘들었다.

결론적으로 유니크한 레드로 샀는데 잘 산 듯하다. 뭐 사실 뭘 사도 만족했을듯.

재질은 알칸타라라는데 검색해보니 일본에서 70년에 개발한 인조섬유랜다. 72년에 이탈리아 석유회사랑 같이 회사차려서 상업화했다고.

기원이 일본산이라니 뭔가 기분이 좆같아진다.

생산과 판매는 이탈리아 공장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니 위안을 삼아본다.

문득 고급차 옵션중에 알칸타라 소재라는 글씨를 본 기억이 든다.

 

 

큰 사진으로 함 봐보셈들.

아주 고급지다. 넘나 맘에 드는 것.. 근데 찍찍이같은걸로 문데면 보풀일어날듯

사진으로는 새빨간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살짝 어두운 빨간색이어서 상당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검정색 플라스틱부분도 재질이 부들부들하니 싼 느낌은 안 난다. 

 

 

버튼 안쪽은 이렇게 생겨서 케이스를 껴도 잘 눌리게끔 해준다. 실제로 눌러보니 그럭저럭 잘 눌림.

 

조립은 구매자의 몫.

참고로 금속 팬던트랑 가죽스트랩에 글자 새기는게 가능하다.

팬던트는 무료, 스트랩에는 추가금이 붙는다. 난 둘다 함.

개인정보라 사진에는 다 뒤집어놓았다. 쩔지?

 

 

고리가 겁나 두꺼워서 끼는데 애좀 먹었다. 낄때 기스가 나서 빡이친다.

근데 기스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인듯. 뭐 눈에 잘 안보이니 패스.

이제 스마트키를 낄 차례.

 

 

아주그냥 딱 들어맞는다.

 

 

최종결합.

아주 맵시가 좔좔 흐른다. 아주 맘에 든다.

 

 

보증서랑 한컷.

설명서겸 보증서는 리츠S 글에 설명한 것과 같다.

 

 

에어로S와 리츠S.

왼쪽이 세련되고 고급지다면 오른쪽은 클래식한 멋이 있다.

 

 

두께비교.

에어로S 리뷰에 두께가 제법이어서 뚱뚱해진다는 글이 있었는데, 실제로 두께가 좀 있긴하다.

근데 내가볼땐 신경쓰일 정도는 아닌듯.

아니 사실 신경 1도 안쓰임 걍 너무 멋짐


이상 소개글을 마친다.

장점
1. 넘나 멋짐
2. 핵멋짐
3. 개씹멋짐
4. 내가 느끼기엔 1도 안두꺼움


여러 키케이스가 있지만 이지스 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