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을 걸었는데 워셔액을 보충하라는 문구가 떴다.. 예전에도 떠서 한통 넣었는데 벌써 또 뜨네.. 오늘은 워셔액을 보충해보도록 하자. 일단 가까운 마트에 가서 워셔액을 산다. 가까운 마트엔 종류가 이것 뿐이다. 딱 봐도 저렴해보인다... 실제로도 1900원 정도.. 내 차엔 좋은 것만 넣고 싶지만.. 귀찮으니 일단 넣자. 한통만. 보닛을 열고 워셔액 주입구에 넣기만 하면 된다. 그 전에 혹시 모르니 메뉴얼을 봐보자. k5 1.6터보의 메뉴얼이다. 메뉴얼은 하드카피본도 있고 기아 앱에서도 손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메뉴얼엔 양을 점검하여 부족하면 보충하라고 되어 있다. 근데 보닛열고 봐도 솔직히 게이지나 이런게 워셔액은 안보인다.. 걍 경고뜨면 넣자. 주의할 점은 워셔액이 없는 상태에서 모터를 작동하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