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것은 남자의 로망..
BMW드라이빙센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킷을 도는 프로그램이 있다길래 한번 해보았다..
일명 테스트드라이브. 5만원에 30분 동안 서킷을 도는 것이다.
차도 자기가 정한다.. 개꿀..
프로그램 중 하나이고, 옆에 타는 택시드라이븐가? 그런 것도 있는 듯.
차는 3시리즈로 하려다가 큰거 함 타볼까 하는 생각에 840i 그란쿠페 M팩으로 예약하였다..
BMW드라이빙센터 위치는 영종도에 있다.
추석연휴를 맞아 갔다왔다.. 난 잉여니까..
도착.. 서울에서 가니 대충 한시간 정도? 걸리는 듯.
날씨가 참으로 좋다.
좀 일찍가서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각종 bmw가 전시되어 있다. 가슴이 웅장하다.
당연히 타보는 것도 쌉가능.
전시장엔 사람들이 꽤 많음.. 역시 bmw..
M4 누가 뉴트리아래? 겁나 멋짐; 색도 개이쁨..
착석해보았다. 차체가 굉장히 낮다.
이것이 M의 높이인가..
M8.
미니.
미니는 별로 관심없지만 그래도 타보는건 공짜니까..
둥글둥글하다..
한쪽에는 BMW 자동차용품을 팔고 있다.
우산도 팜.. 6만원..?
가방이랑 모자, 옷도.. 별걸 다 판다.
휠도 전시함.
부속도 전시함.
만질수 있게 다 오픈되어 있는데 걍 눈으로만 보라고 써져있다.
전망댄가 뭐시기가 있다길래 올라가 보았다.
가는 길엔 bmw의 역사를 보여주는 액자들이 걸려있음.
전망대에서 본 서킷. 꽤 크다.
먼저 온 사람들이 겁내 달리고 있음.
반대편엔 테스트드라이브 대기중인 차들인듯.
대충 다 봤으니 테스트드라이브 고객 대기실에 착석해서 기다린다.
처음 가면 이름 말하고 카드목걸이 받음.
그리고 무슨 서약선지 등록선지를 쓰는데 대충 운전하다 박으면 최대 100만원 낸다는 내용.
시간이 되니 직원들이 우루루 와서 시간대에 예약한 사람들을 데려간다.
한명씩 붙음.
이것이 내가 타게 될 840i 그란쿠페.
예상은 했지만 거대하다.
착석 후 한컷.
테스트드라이브는 직원이 먼저 가고 그 뒤를 따라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무전기로 계속 어떻게 해라~ 뭘 더해라 하지마라 말해준다.
막상 서킷에서 몰아보니, 생각보다 서킷 도는게 힘들다.
어려움.. 그래도 역시 밟는 맛은 있다..
30분이라더니 한 20분 타니까 끝났음..
뭐 그래도 새로운 경험이었음..
총평.
1. 합리적인 가격으로 bmw를 몰 수 있어서 좋음
2. 일부러 와서 탈건 아닌듯..
3. 근처 올 일 있으면 해보셈;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0) | 2024.11.07 |
---|---|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무료시승해본 후기 (0) | 2021.10.06 |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시승 후기 (0) | 202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