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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무료시승해본 후기

by 어메리칸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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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잉여킹인 나는 스팅어 무료시승을 신청하였다.

 

한때 나의 드림카였던 스팅어... 

그래 드림카인건 좋아... 근데 한번 타볼 순 있잖아? 한번 타보는거 돈드는거 아니잖아? ㅎ!

그렇다. 기아나 현대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무료시승 신청이 가능한 것이다.

주의할 점은 무료이므로 스케줄이 겁나 빡빡하다는 것. 적어도 한달 전에는 신청해야 원하는 날짜에 탈 수 있다.

 

 

동네 근처에 위치해 있는 기아차 성동 드라이빙센터로 신청하였다.

 

 

보이는가? 스팅어의 맵시나는 자태가...

새빨간색이다. 좀 부담..

 

하여튼 시승신청하고 딱 가면 사고나면 최대 10만원 자기부담금 발생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작성함.

그리고 바로 차로 안내.

시승은 직원과 동승하는 게 있고 걍 혼자타는게 있다.

난 혼자타는걸로 함.. 

 

 

착석 후 한 컷.

이것이 스팅어 실내?

고급지다.. 

 

출발하려고 기어넣으니 볼스터 시트가 내몸을 감싸는게 아니겠음? ㄷㄷ!

 

 

문짝도 고-급..

넘나 멋있는 것.. 흐흑..

 

몰아보니 힘도 장난 아님.. 3.3 가솔린의 마력은 무려 370마력..

K5 1.6터보보다 2배가 넘는다.. 

살짝만 밟아도 부앙! 부아아앙!!!!!!!!!!!! 난리남

차선 바꾸는데도 부아아아앙!!!!!!!!!!!!!!!!!!!!!!!!!!!!!! 난리남

 

아쉽게도 도로에 차가 넘 많아서 맘껏 밟아보진 못했다.

 

어쨌든 시승 마치고 오니 사은품도 주는게 아니겠음?

 

 

뭔가 고급지다. 뭔거같으셈?

 

 

치약칫솔임ㅋ

사은품으로 스팅어 주면 좋을텐데. 안그럼? ㅎㅎㅎㅎㅎㅎㅎㅎ

 

하여튼 한때 나의 드림카였던 스팅어를 타보았다.

예상대로 스팅어는 넘나 멋졌다.

 

시승은 무료니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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