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벌레제거제 - 마프라 킬러 버그클리너

오늘 소개할 제품은 마프라의 버그클리너. 마프라 킬러다. 

 

언박싱하는 사진까지 찍었지만 씨잘데없이 말이 길어질것 같아서 생략.

 

 

네이버에서 샀는데 장갑도 하나 딸려온다. 

 

제발 이걸로 벌레가 잘 지워지길 기원해본다. 벌레 ㄹㅇ 핵극혐..

 

차에 붙은 벌레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그대로 도장면에 파고들 수도 있다고 한다.

 

경험해본 결과 진짜인거같다. 개극혐이다. 뒈져도 안지워지는 것들이 있다. 

 

 

뒷면사진.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이 나와있다.

 

사용법은 구매사이트에도 나와있는데 뿌리고 기다렸다 고압수로 헹구면 끝.

 

주의할 점은 차가 식은 담에 해야한다는 것. 얼룩이 생길수도 있다나. 

 

다들 설명서 읽는 것을 생활화합시다.

 

 

세차장에서 한컷.

 

간단하게 벌레자국만 없애고 갈것이다. 

 

 

차 천장에도 벌레가..

 

 

앞에가 역시 젤 심하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는데 벌레가 생각보다 많이 붙어있다.

 

사실 세차한지 얼마 안되서 막 심하진 않음

 

 

본격적으로 제거해보자. 일단 뿌림

 

 

겁나 뿌림. 벌레가 곳곳에 너무 많다! 특히 사이사이 틈에도 많다... 극...혐.....

 

뿌리니까 거품이 생긴다. 

 

 

보닛에도 뿌려줌. 자세히보면 하얀 점같은거 보이지? 그게 다 마프라 킬러의 거품이다. 

 

근데 쓰다보니 금방 다쓸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벌레제거제가 2~3분정도 반응할때까지 기다려줬다가 폼을 뿌렸다.

 

어디서 봤는데 이렇게 하면 벌레자국이 더 잘 없어진댄다. 

 

폼도 적당히 때가 불때까지 2~3분정도 기다렸다 고압수로 헹궈준다. 

 

 

손이 두개라 헹구는건 못찍었다.

 

음 일단 벌레가 어느정도 제거된 것 같음. 

 

 

확실히 벌레자국이 많이 제거되었다.

 

참고로 물기를 따로 닦지 않았다. 

 

 

효과는 굉장했다.

 

 

굉!장!했다.

 

물론 완벽히 다 지워지진 않았으나 충분히 만족할만큼 지워졌다. 아마 타월로 문대면 더 잘 지워질 것이다. 

 

 

사실 이전에 산 제품이 있었는데 벌레제거가 하도 안되서 세차하고나서도 찝찝했다. 

 

그때 벌레제거만 2시간 넘게 한거같은데도 깨끗하게 지워내지 못하였다.

 

결론은 제대로 된 벌레제거제가 꼭 있어야 한다는 것!

 

마프라 킬러는 확실히 좋은 제품이다. 

 

벌레 많은 데 사는 분은 꼭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