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휠클리너 - 디콘 V4 철분&분진 휠크리너 리뷰

저번 일요일에 세차를 하였다..

2주 전에 세차를 했지만 간만에 여유롭기도하고.. 날씨도 좋고.. 무엇보다 난 잉여였다.

세차를 하는 도중 블로그에 글을 쓰기 위해 케미컬류 실 사용사진을 좀 찍어봤다.

일단 첫번째 주자는 디콘 V4 휠클리너

 

제품에는 휠 모양이 크게 박혀있어 직관적으로도 아 이게 휠크리너구나! 라는 걸 알 수 있게 해준다..

어쨌든 써보도록 하자.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휠에 칙칙 뿌리고 반응하길 기다렸다 고압수로 헹궈주면 끝.

간단해서 좀 좋다..

휠에 겁나 뿌려준다.

너무 겁나 뿌리면 금방 써버리니 너무 많이 쓰지는 말도록하자..

아니면 1:1 비율로 물하고 희석해서 사용해도 좋다.

난 귀찮으니까 걍 칙칙!

또 칙칙!

겁나 칙칙!

칙칙칙!

치ㅣㅊ치추치ㅟ취치치칙!

적당히 뿌렸으면 1~3분가량 반응하길 기다린다..

나처럼 막쓰다가는 금방 써버릴것이다.

산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반이나 씀..

휠의 오염이 심할 경우엔 휠 브러쉬로 문질러주면 좋다.

하지만 넘 귀찮으니 패스..

적당히 기다렸다 싶으면 고압수로 헹궈줌..

이걸 뿌리고 헹구면 보라색 물이 겁나 나온다. 반응하고 나오는 더러운 물인듯..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헹구기 바빠서 못찍었음.


한가지 팁을 주자면 헹굴때 잘 헹궈야 한다. 말하자면 고압수를 바퀴에 꽤나 오래 쏴줘야 한다는 것.

거품이 생각보다 많이 나서 대충 헹구면 제대로 안씻김..

무엇보다 반응하고 나오는 보라색 물이 휠이나 타이어에 묻어서 고대로 말라버리면 극혐임.

이날도 바퀴에 꽤 많이 쏴줬는데도 타이어에 자국이 남아버렸다..

다음엔 더 신경써서 헹궈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