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제품은 케미컬가이의 자동차 실내세정제 이너클린이다.
정식 모델명은 케미컬가이 이너클린 500ml.
이름 그대로 자동차 실내세정제이며,
대쉬보드, 핸들, 가죽시트, 계기판 등 차량 내부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제품하나로 내부청소를 다 할 수 있으니 편해보여서 나도 샀다.
나뿐만 아니고 다들 애용하는 대중적인 제품인듯하다.
참고로 파인애플향인데 냄새가 거부감이 들거나 엄청 센 편이 아니어서 좋다.
매우 은은한 향이 나며, 세차 다 하고나면 냄새도 거의 안남.
겉에도 올 서피스 즉 모든 표면이라고 적혀있음.
근데 용량이 473ml? 500ml라더니 27ml가 모자란다. 빼액!
언제나 그렇듯 설명을 보자.
사용법은 간단하다. 청소기로 실내청소 한번 하고 타월에 2~3번 뿌려서 슥슥 닦으면 된다.
그 다음 타월의 깨끗한 면으로 한번 더 닦으라고 되어있는데, 막상 세차하면 귀찮아서 걍 한번 닦고 만다.
사용상 주의사항 중 눈여겨 볼 부분은 트렁크 보관시 변질될 수 있다는 것.
사실 다른 케미컬류도 비슷하겠지만 차에 두면 변질의 우려가 있다.
나도 한동안 귀찮아서 걍 트렁크에 두고 다녔었는데, 요새는 안쓸때는 집에 둔다.
주의사항에 떡하니 있으니 가급적 지켜주는 편이 좋을 것이다.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봤으니 바로 세차 ㄱ
센터 패널부분.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나 먼지가 많이 붙어있다.
네비 등 센터페시아 조작부도 먼지나 손떼가 많이 묻어있다.
문짝도 많이 더러워짐.
타월에 칙칙 뿌려서 닦아주면 된다. 스프레이가 동그란 모양으로 나옴ㅋ
가죽시트도 슥슥 닦아줌.
날도 더운데 한손으로 폰 들고 포즈잡고 사진 찍으려니 매우 힘들다.
후.. 얼추 다 닦음.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나 무척 깨끗해진 상태이다.
역시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나 엄청 깨끗해졌다.
사실 역광땜에 눈으로 봐도 잘 안보인다. 뭐 깨끗해졌겠지..
제일 많이 손이가는 핸들도 깨끗하게 닦아줌.
문짝도 찰지게 닦아줌. 흠집이 좀 남은것 같지만 기분탓일 것이다.
실내세차 끝.
장점
1. 세정제 하나로 실내 올 커버 가능
2. 은은한 향
이렇다 할 단점은 없다. 매우 잘 사용하고 있다.
-끝-
'자동차 > 세차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타이어광택제 - 케미컬가이 하이브리드 V7 타이어광택제 (0) | 2021.08.16 |
---|---|
자동차 왁스 - 케미컬가이 P40 디테일러 카나우바 물왁스 (0) | 2021.08.12 |
세차버킷 - 케미컬가이 CG 세차버킷 V4 (0) | 2021.07.16 |
자동차 벌레제거제 - 마프라 킬러 버그클리너 (0) | 2021.07.11 |
자동차 휠클리너 - 디콘 V4 철분&분진 휠크리너 리뷰 (0) | 202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