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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식당은 아산 온양시내에 위치해있는 홍익돈까스 온양온천점. 저번에도 한번 올린 적이 있다. 이번엔 생선까스 먹어본 후기다. 식당의 위치는 온양온천역하고는 거리가 좀 있다. 걸어가긴 애매함. 이번엔 저번과 다르게 식당 사진하나 찍음. 여러번 오는데도 전면에 간판이 없어서 헷갈린다. 덕분에 지나쳐서 요상한 곳에 주차해버림. 하여튼 바로 생선까스 정식을 주문함. 정식은 우동이랑 같이 나옴. 걍 생선까스만 나오는 건 없는 듯.. 우동 별로 안땡기는뎁.. 돈까스집에서 생선까스 다들 잘 안먹지? 나름 먹을만 해.. 생선이라 수지는 좀 안맞나.. 생선까스만 필터키고 한 컷. 생선까스의 단짝 타르타르소스. 일반적인 타르타르소스와는 다르게 상큼한 맛이 남. 레몬향? 비슷. 색도 누럼 오동통한 생선까스의 속살...

오늘 소개할 식당은 한양대역 근처에 있는 은화수식당. 경양식 돈까스 파는 돈까스집이다. 여기저기서 많이 봤지? 체인점임. 오므라이스, 카레 같은 밥류도 팜. 지도로 보니까 왕십리에서 더 가깝네.. 그 왕십리 뒷길 있지? 이마트 뒤편. 거기에 있는 수많은 식당 중 하나임. 착석 후 한 컷.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나뿐임. 구조상 혼밥하기에도 적당하다. 뭔가 고기보다는 가볍게 밥 먹는게 나을거 같아서 카레로 주문하였다. 식전 수프. 걍 수프맛임. 땃땃함 음식 나옴. 정확한 메뉴명은 치즈오믈렛카레. 올라가 있는 치즈는 모짜렐라치즈. 사실 오므라이스를 먹고 싶었는데 안된다함.. 흑.. 신기한 점은 주문한지 5분도 안되서 나와버림.. ㄷㄷ 아마 카레는 미리 준비해놓고 계란만 후딱 해서 바로 얹어서 나오는..

오늘 소개할 식당은 양평에 위치한 대디스 바베큐. 이름 그대로 돼지고기 바베큐전문점이다. 이름에서 체인점이 아닌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실제로 그러하다. 양평 옥천면에 위치해 있다. 서울에서 차 좀 덜막히면 한시간 정도 거리. 가게 전경. 뭐랄까. 고깃집이라기보단 성채같은 느낌.. ㅋㅋ 차타고 꽤나 언덕을 올라야 나타난다. 이런 곳까지 와서 먹는다고?! 싶은 위치에 있다. 주변은 걍 주택가인듯. 올라가서 한컷. 사진 아래쪽이 식당. 위쪽 건물들은.. 뭔지 모르겠음ㅋ 주말 저녁 7시쯤 도착하니 웨이팅이 좀 있었다. 한 7팀인가? 아쉬운 점은 예약이 따로 안된다는 점. 먹으려면 일단 가야됨.. 어디 보니까 3시간 웨이팅 한 사람도 있던듯; 다행히 사람들이 빨리 빠져서 30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기다리..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성수동 근처에서 보기로 하여 주변 술집을 찾던 중 다모토리 혼이라는 곳이 눈에 띄었다. 전에도 한번 가려고 했는데 리모델링한다고 닫았어서.. 이번에 가봄ㅋ 인터넷엔 요리주점, 일본식주점이라고 되어 있다. 여러종류의 술을 파는 것으로 유명한 곳. 체인점 아님 성수동 역 근처에 바로 위치해 있다. 접근성 보소? 참고로 다모토리란 소주를 큰 잔에 파는 선술집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 함. 가게는 생각보다 넓고 깔끔하다. 사진은 못찍음..; 하여튼 착석 후 바로 주문하였다. 술이 종류가 하도 많아서 고르는데 한참걸림; 심사숙고 끝에 술샘16이라는 오미자맛 나는 증류주를 주문함. 뭔가 고-급진 느낌. 술잔. 안에 거대한 얼음이 들어있음. 위스키 스타일? 술을 따라보니 빛깔이 아..

건대 근처에서 볼일을 보다 밥을 먹었다. 건대는 유동인구가 많아 식당이나 술집이 겁내 많다. 물론 혼밥하기 좋은 식당도 많다. 그 중 규카츠 등 일식 전문점 이자와를 다녀왔다. 건대입구역 근처에 바로 있다. 식당 외관. 평일 점심이라 그런가? 한적하다. 착석 후 한 컷. 역시 한산하다. 고기 꿔먹을 수 있는 작은 화로가 테이블마다 있음. 하여튼 혼밥하기에도 적당한 구조.. 스테키동 정식을 주문하였다. 규카츠는 저번에 먹음.. ㅋ 규카츠도 맛있음. 샐러드, 장국, 깍두기랑 같이 나옴. 밀착샷 한컷. 고기 야들야들한거 보소! 간장소슨가? 하여튼 밥 소스도 넉넉하게 깔려있어 밥도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 위에 노란건.. 마늘 플레이큰가? 엄청 바삭거리는데 마늘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음.. 고기를 꿔 볼까? 메뉴..

오늘 소개할 식당은 아산시내 신정호 근처에 위치해 있는 고깃집 촌장골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등 파는 곳임 목돈이 생겨서 맛있는거 함 먹으러 가봄ㅋ 신정호 바로 옆에 있음. 찾아보니 체인점은 아닌듯 하다. 가게는 매우 넓고 깔끔하다. 가족단위로 많이들 오시는 듯. 착석 후 밑반찬 세팅. 밑반찬도 뭔가 맛있고 그럼.. 정체불명의 고기반찬도 있음ㅋ 위에 노란색 연근은 아삭아삭하고 유자향이 남ㅋ 신기.. 특히 이 양념게장이 겁나 맛있음. 양념맛 개쩜. 적당히 매우면서 짭짤하면서 달달한게 밥한그릇 뚝딱임.. 맛있어서 한번더 먹음 고기는 일단 수제돼지 양념왕갈비로 스타트. 가격은 1인분에 18,000원. 큼지막하게 두덩이 나옴. 이게 2인분임. 근데 수제돼지라니 이름이 넘 웃기지 않음? ㅋ! 빛깔보소..

혼자서도 잘 먹고 다녀야 한다. 그래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근처 홍익돈까스를 갔다. 체인점임. 아산 시내에 위치해있는 홍익돈까스 온양온천점이다. 가게이름 그대로 돈까스 전문점이다. 파스타랑 밥류도 팜. 착석 후 한컷. 오늘 먹어볼 메뉴는 토마토치즈파스타다. 가격은 10,500원. 이전에도 몇번 왔었는데 돈까스만 먹었어서 안먹어본거 먹어봄ㅋ 비주얼은 아주 그럴듯 하다. 음식필터 키고 한 컷. 먹을땐 몰랐는데 체다치즈도 같이 올라가 있다. 치즈가 좀 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 듯.. 살짝 아쉽 소스 듬뿍 묻혀서 한 포크 후드리 찹찹함. 에이드나 탄산음료랑 같이 먹으면 찰떡궁합. 먹다보니 양도 넉넉함.. 님들 근데 그거 아셈? 파스타 먹을때 접시에 대고 돌돌 마는게 국룰이라고 함.. 숟가락에 대고 하는건 애기st..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친구와 술을 한잔 하였다. 밥먹고 여기저기 떠돌다 평점좋은 이자카야 카시를 가게 되었다. 체인점은 아니고 홍대나 건대같은 번화가에 수많은 생겼다 없어지는 술집 중 하나임.. 홍대입구역 가까이에 위치해 있음. 가게 규모는 아담한 편. 테이블 몇개랑 바 하나 있는 정도. 다행히 한 테이블 딱 비어서 드감ㅋ 메뉴는 다양하다. 스테이크, 사시미, 오코노미야키, 타다끼 등등등.. 그 중 연어가 구미가 당겨서 연어사시미를 주문함 연어사시미 가격은 20,000원. 비싼가..? 하여튼 두툼하니 먹음직스러워 보임. 솔직히 두툼한 연어는 맛 없을수가 없지.. 안그럼? 가운데 연어에는 연어알도 올라가있다. 술은 짐빔애플 하이볼을 주문함. 짐빔이 뭔지 찾아보니 위스키 종류의 하나인듯.. 하여간 맛은.. ..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뭐 먹을지 심도깊은 토론 끝에 해피치즈스마일 연남점을 갔다. 떡볶이, 돈까스 등을 파는 퓨전분식집이다. 맥주 한잔 하기에도 좋음.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해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였다. 햅삐로제볶이랑 돈가스 플레이트가 같이 나오는 세트임. 먼저 햅삐로제볶이. 이름이 굳이 왜 햅삐인지는 모르겠다. 하여간 메뉴설명엔 베이컨이 들어간 매콤한 로제소스, 바삭한 포테이토를 올린 떡볶이라고 되어있다. 먹어보니 로제소스 ㄹㅇ 개씹핵존맛임.. 위에 올라간 감자는 두께감이 있는 편이어서 식감이 어느 정도 있는 편임. 소스에 찍어먹으니 역시 존맛.. 넘 잘어울림. 하여간 존맛이었음 다음 타자. 돈가스플레이트. 걍 돈가스 이것저것 한접시에 올려서 붙은 이름인듯ㅋ 메뉴설명엔 등심,..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친구녀석과 보쌈을 한접시 하였다. 몇년 전 발견한 곳인데, 맛있어서 종종 가는 집이다. 보쌈맛집 백세마인보쌈이다. 체인점 아님. 공릉동에 위치해 있다. 번화가랑은 살짝 거리가 있어서 한적한 편. 하지만 맛 하나는 기가막히다. 실제로도 방문손님 보다는 배달이 더 많은 것 같다. 하여튼 여기 숨은 맛집임.. 가게의 대표메뉴인 마늘인삼보쌈 대자를 주문하였다. 마늘소스가 일품임. 대자 가격은 34,000원이다. 대자 구성품. 김치랑 무말랭이도 ㄹㅇ 핵씹존맛임. 고기 양도 괜찮은 편. 둘이서 넉넉히 먹을 수 있는 양. 셋이서 먹어도 어느정도 괜찮을 듯. 고기만 필터키고 한 컷 더. 다시 말하지만 마늘소스가 일품이다.. 더 달라고하면 더줌ㅋ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음. 보쌈은 소주랑도 잘 어울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