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

역행자 -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어메리칸 2023. 11. 5. 22:01
728x90
반응형

자청이 또 과제를 줬다. 자청 책이 더 있으면 글쓰기 습관들이는 것도 어렵진 않을듯...

 

역행자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위한 구체적 루트에서 자청은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을 제시한다. 

 

정체성 변화, 20권의 법칙, 유튜브 시청, 글쓰기, 오프라인 강의가 그것이다.

 

먼저 정체성의 변화.

이 부분을 설명하면서 너나위의 예시를 든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기존과는 다르게 자신의 정체성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너나위의 경우 좋아하선 직장 선배가 해고당하는 모습을 보며 뭔가 달라져야겠다는 결심을 한다고 돼있다. 실제로 너나위 역시 이런 사건을 겪고 우연히 집어든 책 한권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에서도 나온 내용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정체성의 변화를 겪을 만한 사건을 접하지 못한다고 한다. 뭐 사실 나 또한 그런 경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다행히도 우연히 보게된 책 한권으로부터 시작하긴 했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런 사건을 만난다면 그건 그것대로 행운이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이것저것 접해보며 혹은 책을 읽으며 정체성을 변화시켜야 한다. 일단 뭐라도 해보는 것, 독서를 통해 자의식을 해체하는 것. 이것이 그 방법이다. 

 

20권의 법칙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또 한번 강조한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다. 창업을 하는 사람 중에 관련 서적을 독파한 후 뛰어드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당장 내 주변만 봐도 책을 꾸준히 보는 사람은 없다. 다시 한 번 독서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기는 바이다. 

 

유튜브 시청

독서와 글쓰기가 힘들다면 유튜브라도 보라고 한다. 대신 유튜브는 질적인 면에서 떨어지니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필기를 하면서 보고 내용 정리를 하라고 한다. 이 부분에 공감한다. 유튜브는 단순히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억이 금방  휘발되고 만다. 책을 읽어도 그러한데 영상이라면 오죽할까. 

 

글쓰기

독서에 이어 글쓰기 역시 또 한번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이런 과제를 또 주는듯 하다. 실제로 이렇게 글을 써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허나 나는 한다. 실행하는 1명인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 살짝 자만심이 들기도 한다. 나는 아직도 절망의 늪 단계까지도 못간 것일까. 아니면 자부심을 느껴도 되는 부분인 것일까. 전자라고 생각하는게 나을듯 하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아니겠는가. 게다가 이런 글쓰기도 시작한지 불과 며칠되지 않았으니 말이다. 이런 글쓰기가 정말로 내 이해력과 독해력에 도움을 주는 날이 올까. 느리지만 꾸준하게 하다보면 뭐라도 얻는 것이 있으리라 믿는다. 반드시. 

 

오프라인 강의

온라인 강의가 아닌 오프라인 강의다. 오프라인 강의에 가면 실제로 그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집중도 또한 남다르다. 일종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나도 오프라인 강의는 번거롭고 시간도 내야하고 해서 꺼리는 편이었는데 이 글을 읽으니 또 생각이 달라진다. 앞으로 월부 오프라인 강의도 광클을 한 번 해볼까 싶다. 다음 강의면... 열반스쿨쯤 되려나.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안하진 않았는데, 이제는 실행할 차례인듯 하다. 근데 될까 싶다. 

 

 

728x90
반응형

'잡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PF  (0) 2024.01.13
보도 섀퍼의 돈 - 2장  (0) 2023.11.12
역행자 - 역행자의 지식  (0) 2023.11.05
역행자 뇌 자동화  (0) 2023.11.04
월요일  (0)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