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부자가 많은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은가? 당연코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다. 그렇담 부자가 아닌 사람 중 부자가 되고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거의 대부분은 부자가 되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도 그렇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이다. 이 말은 곧 부자가 아닌 사람이 부자가 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를 쫓고 부자가 되길 원한다. 그러나 정작 알맹이를 까보면 마땅히 하는 것은 없다. 뭔가를 한다고 하더라도 부자가 되기에는 한참 부족하다. 말로만 부를 외치며 정작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서 결국은 로또 당첨, 코인 떡상 같은 비현실적이고 지극히 확률이 낮은 무엇인가를 갈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안다. 그것이 허황된 꿈이라는 것을. 설령 천금같은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더라도, 쉽게 들어온 돈은 쉽게 나가기 마련이다. 돈그릇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다면 운 좋게 큰 부를 얻더라도 결코 그를 유지하지 못한다. 몇몇은 성정이 남달라 유지할 수도 있다. 확률로 짐작컨데 열에 한 두명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담 로또당첨의 확률에 다시 10분의 1이 붙는다. 거의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렇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죽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죽어라 공부하고 분석하고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등등. 자본주의는 냉정하다. 뭔가를 간절히 바란다고 온 우주가 나서서 돕는다든지 하는 일은 결코 벌어지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죽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한 가지가 더 필요하다. 남들은 하지 않는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들이 하는 방식, 일반 대중들이 하는 방식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남들이 하지 않는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일반적인 방법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엔 많은 부자들이 있었을 것이다.
일반적이지 않은 것의 예를 하나 들어볼까? 독서만 해도 그렇다. 당신의 주변엔 책을 주기적으로 읽는 이가 있는가? 별로 없을 것이다. 책을 읽고 그 내용대로 행동하는 이는 더욱 적다. 그렇다면 단순히 책 한권 읽고 책에 나온대로 하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변별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렇담 책 한권 읽는 것이 어려운가? 결코 어렵지 않다. 책에 나온대로 행하는 것은 어려운가? 이건 좀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책을 읽고 깨우침을 얻는 것 만으로도 이미 한 발 이상 앞서는 것이다. 이것이 시작이다.
그 외에도 퇴근 후 임장을 간다든지, 아파트의 수익률을 분석해본다든지, 관심가는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돌아다니고 그 동네의 온 아파트를 다 들어가본다든지 하는 것이 있다. 일반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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