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꿈꾼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부자란 무엇인가? 단순히 돈이 많으면 부자인 것일까? 돈을 잘 벌면 부자인 것일까? 많이 번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인가? 월 천 이상? 월 2천 이상? 부자는 단순히 돈의 크기로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자란, 경제적 자유를 바탕으로 시간의 자유, 선택의 자유, 정신의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다. 돈이 많아도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끝없이 욕심을 부리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보고 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진정한 부자란 위 4가지의 자유를 모두 누리는 사람이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경제적 자유, 즉 부 그 자체이다. 기본적으로 가난으로부터 해방되어야 나머지 3가지 자유를 비로소 누릴 수 있다. 흔히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다, 돈이 다가 아니다 라는 말을 한다. 맞는 말이다. 인생에 있어 돈보다 중요한 가치는 너무도 많다. 허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돈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기본적으로 부를 추구해야 한다. 부를 멸시하는 태도는 자본주의에서 가난을 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이다. 돈으로 굴러가는 사회가 바로 자본주의다. 그런데 돈 돈 거리지 말라고? 정신차려라. 정신차리고 부를 추구하라. 인생을 그저 그렇게 흘려보내고 싶지 않다면,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부를 추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