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역 근처 수제맥주 맛집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 가본 후기

오늘 소개할 식당은 화랑대역 근처에 있는 수제맥주 맛집 브로이하우스 바네하임이다.

대충 태릉 근처에 있으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화랑대역이다.

 

태릉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많이 멀지 않음.

공릉에선 좀 걸어야 하나 아예 못갈 거리는 아니다.

공릉에서 갈거면 철길 산책로 따라서 걷다가 가면 딱 좋을 듯..

 

근처에서는 아주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듯 하다.

살짝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1층은 만석.. 참고로 2층까지 있음. 

 

 

역과는 매우 가깝다.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는데, 맥주도 안주도 넘나 맛있었다..

가게 안에 별도의 양조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야말로 수제맥주집. 

 

맥주는 기본메뉴와 시즌메뉴로 나뉘어 있다.

시즌메뉴는 말그대로 시즌마다 바뀌는 듯.. 골라먹는 재미가 있음.

 

시즌메뉴인 유자퀸을 주문해보았다.

유자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약간 달달한 맛도 가미돼있다.

 

시즌메뉴는 잔 단위로 판다. 기본메뉴는 2000, 3000cc 등 대용량으로도 판매한다.

하지만 여기선 이것저것 먹어보는게 제맛..

맥주가 넘나 맛있음..

 

 

다음은 스맥도담. 문경사과로 만든 맥주라고함.

위에 말린 사과조각이 얹어져 있다. 역시 사과향과 맛이 은은하게 나는게 너무 맛있음..

 

 

안주로 주문한 디아볼라 피자.

버섯, 페퍼로니 등이 토핑으로 얹어져 있는 약간 매콤한 피자다. 

도우가 얇아서 좋다. 근데 안주는 좀 비싼듯..

 

 

상큼하게 샐러드도 하나 주문해보았다. 케이준샐러드.

뭐 그냥 샐러드임. 

 

총평.

1. 맥주가 기가막히게 맛있음.

2. 안주는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니나 무난~맛있는 편, 가격은 좀 비싼듯

3. 분위기도 좋음. 

 

수제맥주 수제맥주 하는데 진짜 여기만큼 맛있는데는 못봤음..

하여튼 또 가고 싶습니다.

맥주가 너무 맛있어...

에일 너무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