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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날과 다름없이 운전을 하던 중 무심결에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해봤더니 운전석 쪽 바람이 좀 빠져있는 것이었다. 가까운 카센터에 가서 바람을 넣었지만 좀 지나니 또 빠졌다.. 타이어에 피스가 박혀있었던 것이었다. 근데 빠질때마다 카센터 가자니 넘 귀찮은게 아니겠음? 그리하여 공기주입기를 하나 장만하였다. 바로 아이나비의 EPI-208. 시중에 값싼 제품들이 널려있지만 내 소중한 차에 그런 걸 쓸 순 없지.. 어느정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제품으로 골라보았다. 가격은 대충 5~6만원선. 많이 비싸진 않다. 보셈. 고급지지 않음? 차를 아낀다면 이정도는 써줘야지 암.. 아담한 크기는 덤 색상은 검은색, 흰색 두개인듯. 고급감은 흰색이 압도적. 보다시피 무선충전식. 구성품은 제품, 파우치, 충전선, 각종 밸브..

오늘은 K5 DL3의 A필러를 교체해보고자 한다. 이전에 B, C필러는 유광으로 교체한 글이 있으니 궁금하면 뒤져보시길.. 오늘은 A필러만 교체할 것이다. 준비물은 A필러만 있어면 된다. 일단 A필러를 구매한다. 다행히 A필러만 따로 팔기도 한다. A, B, C 세트로 한 15만원 정도던데, 좀 비싼듯.. 이전에 B, C필러 합쳐서 5만원 정도 준거같은데..? 하여간 A필러는 5만원 정도 하는듯. 멋없는 무광 A필러. 넘 별로다! 교체를 위해 기존에 달려있는 필러를 탈거한다. 방법은 매우 쉽다. 보닛을 열고 밑에서 부터 뜯으면 걍 뜯김. 여길 살짝 들어올리면 들리는데, 그대로 쭈욱~ 올리면 뚜두둑~ 하면서 탈거가 된다. 볼트나 양면테이프도 없어서 아주 손쉽다. 걍 조립되어 있는 형태. 요래 뜯으셈. 거칠..

BMW.. 그것은 남자의 로망.. BMW드라이빙센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킷을 도는 프로그램이 있다길래 한번 해보았다.. 일명 테스트드라이브. 5만원에 30분 동안 서킷을 도는 것이다. 차도 자기가 정한다.. 개꿀.. 프로그램 중 하나이고, 옆에 타는 택시드라이븐가? 그런 것도 있는 듯. 차는 3시리즈로 하려다가 큰거 함 타볼까 하는 생각에 840i 그란쿠페 M팩으로 예약하였다.. BMW드라이빙센터 위치는 영종도에 있다. 추석연휴를 맞아 갔다왔다.. 난 잉여니까.. 도착.. 서울에서 가니 대충 한시간 정도? 걸리는 듯. 날씨가 참으로 좋다. 좀 일찍가서 여기저기 둘러보았다. 각종 bmw가 전시되어 있다. 가슴이 웅장하다. 당연히 타보는 것도 쌉가능. 전시장엔 사람들이 꽤 많음.. 역시 bmw.. M4 ..

오늘은 자동차 와이퍼를 갈아보고자 한다. 와이퍼를 교체하는건 비교적 쉬운 일이다. 그냥 새거사거 교체하면 된다.. 또한 앞유리의 선명함을 위해 나는 1회/년을 기준으로 삼고 교체하고자 한다.. 와이퍼 규격은 거의 동일하다. 그냥 대충 길이만 맞는거 사서 끼면 되는 듯.. 그리고 보통은 와이퍼 제품에 호환되는 차종이 적혀있으니 그거 보고 사면된다. 하여튼 내 차는 k5 dl3이다. 허나 교체방법은 아마 대동소이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와이퍼를 교체하기 위해선 제품을 사야겠지..? 동네 큰 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다. 급한 분을 위해 순서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1. 와이퍼를 산다. 2. 와이퍼를 교체한다. 끝 이때 주의할 점은 와이퍼를 두개를 사야 한다는 것이다. 블레이드가 두개니까.. ..

오늘 소개할 제품은 차량용 옷걸이. 이름하여 매틴의 5단 변환 차량용 옷걸이다. 이것저것 살펴보다 바지까지 걸 수 있는 접이식이어서 질러봄. 깰꼼하게 상자에 들어있다. 제품이름은 그야말로 직관적이다. 상자 뒤에도 간략한 설명이 적혀있다. 상자개봉. 역시나 깰꼼하게 들어있다. 설명서까지. 구성품을 늘어뜨려 보았다. 설명서까지 총 5개. 걍 대충 조립해서 쓰면 되긴함 난 설명충이니까 설명서 먼저 본다. 친절하게 사이즈도 다 나와있다. 거치대 사이즈는 95mm~155mm. 잡아당기면 늘어남. 사기전에 본인 차의 헤드레스트 사이즈를 재보시길.. 뭐 이정도 범위면 웬만하면 다 되지 않을까 싶다. 나머지 설명은 생략한다. 실착으로 대체함. 운전석 헤드레스트 뒷모습. 여기다 지지대를 끼우면 된다. 참고로 내 차는 k..

현대차에서 오랜만에 경차를 내놓았다. 그리하여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름하여 캐스퍼. 2022년형. 공도에서 몇번 봤는데 뭐 나름 괜찮은 듯.. 귀염귀염하게 잘 나온 듯. 파워트레인은 1.0 가솔린과 1.0 가솔린 터보 2개이다. 터보는 옵션에서 선택하는 형태. 트림은 스마트, 모던, 인스퍼레이션 총 3개이며 가격은 1,385만원~1,870만원. 먼저 스마트. 가격 1,385만원. 변속기는 4단 자동. 풋파킹 브레이크. 아주 기본적은 ADAS기능도 들어있다. 휠은 기본 15인치, 빽미러는 열선, 전동접이, 조절 다 됨. 이건 좀 후하네. 아반떼는 스마트에서 전동접이 없는거 알지? 시트는 2열 벤치폴딩이 기본. 벤치폴딩이 뭐지.. 걍 접히는 그거 맞나.. 15인치 휠. 뭔가 SUV의 느낌을 주고 싶었던 걸까..

오늘 소개할 제품은 소낙스의 벌레제거제. 일명 소낙스 벌레제거제 스타. 이전에 마프라 킬러 후기를 올린 적이 있었다. 나의 마프라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하나 새로 삼ㅋ 소낙스야 뭐 워낙 유명하니까.. 함 사봤음.. 마트에 마프라 킬러가 없기도 했고... 크다. 용량이 무려 750ml. 마프라가 500ml였는데 용량에선 소낙스가 승리. 근데 용량 대비 가격이 도긴개긴이긴 함ㅋ 어쨌든 사용법을 보자. 역시나 간단하다. 뿌리고 3분 정도 기다렸다 물로 씻으면 됨. 그러니까 뿌리고 불렸다 고압수로 쏘면 된다는. 주의사항은 역시 마프라와 같다. 도장면이 뜨거운 상태에서 사용금지, 상온보관. 상온보관이라 함은 역시 트렁크 보관 하지 말란 얘기임.. 사용법과 주의사항도 보았으니 사용해볼 차례. 오늘 운전하..

개천절 연휴. 잉여킹인 나는 스팅어 무료시승을 신청하였다. 한때 나의 드림카였던 스팅어... 그래 드림카인건 좋아... 근데 한번 타볼 순 있잖아? 한번 타보는거 돈드는거 아니잖아? ㅎ! 그렇다. 기아나 현대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무료시승 신청이 가능한 것이다. 주의할 점은 무료이므로 스케줄이 겁나 빡빡하다는 것. 적어도 한달 전에는 신청해야 원하는 날짜에 탈 수 있다. 동네 근처에 위치해 있는 기아차 성동 드라이빙센터로 신청하였다. 보이는가? 스팅어의 맵시나는 자태가... 새빨간색이다. 좀 부담.. 하여튼 시승신청하고 딱 가면 사고나면 최대 10만원 자기부담금 발생한다는 내용의 서류를 작성함. 그리고 바로 차로 안내. 시승은 직원과 동승하는 게 있고 걍 혼자타는게 있다. 난 혼자타는걸로 함.. 착석 후 ..

오늘은 제네시스의 G70 가격표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2021년 모델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모델이 낫다고들 하는데.. 난 왜이렇게 이게 멋져보이는 걸까.. 오해하지마셈들 나도 소나타 스타리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G70은 역시 프리미엄급이라 그런지 가격표도 뭔가 복잡하다.. 자세히 뜯어보도록 하자. 제네시스 가격표는 첨 보는데.. 구매 프로세스가 따로 있는 듯. 역시 후리미엄급.. 트림별로 나뉘는게 아니고 걍 본인이 선택하는 것인듯; 그렇담 이 프로세스대로 살펴보도록 한다. 일단 기본모델부터 살펴본다. 이것이 G70 깡통옵션임. 파워트레인은 기본 2.0 터보, 핸들은 R-MDPS 등이 적용된다. 외관은 램프는 다 LED인듯. 휠은 18인치, 퍼들램프, 싱글트윈팁머플러 등이 적용된다. 안전은 각종 ..

오늘도 워셔액이 부족한 나는 워셔액을 보충한다. 이마트에 갔더니 깔때기 달린게 눈에 띄어서 구매해버림. 내츄럴트리의 깔때기 에탄올 워셔액이다. 이름이 참으로 직관적이다. 이름 그대로 제품에 깔때기가 달려있음. 용량은 무려 3L. 넉넉하다. 이거 하나만 넣어도 꽤 오래 씀. 가격도 별로 안비싸다. 내 기억으로 5천원선. 워셔액을 넣으며 흘린 경험이 있는가? 이 깔때기와 함께라면 더이상 흘리지 않을 것임.. 구멍에 딱 맞게 들어감ㅋ 쫄쫄쫄! 워셔액을 넣어줌. 근데 사실 깔때기있다고 걍 들이부으면 넘칩니다. 살살하셈. 그래도 역시 깔때기 있으면 편함 ㅋ 참고로 냄새는 걍 그럼.. 뭐랄까.. 좋은 냄새와 엿같은 냄새가 공존해있달까? 3M의 그것보다는 별로임.. 난 뭔가 향긋한 워셔액이 좋더라.. 충전완료. 워셔..